60대 어머니랑 30대 동생이 같이 살고 있습니다. 저는 따로 살고 있고요. 그런데 3월 22일 친동생이 어머니를 상대로 조건 없는 증여 확인서에 서명을 하게 한 이후(어머니는 그런 문서인줄 모르고 서명하셨다고 합니다.)로 집에서 홈캠으로 감시 및 아침과 저녁으로 본인에게 유리한 발언을 수집하기 위해 잦은 녹취를 하고 있다. 그리고 그 전까지 몸싸움을 하며 어머니도 갈비뼈가 나가고 어머니가 저항하다가 동생도 다쳤다는 사정을 듣고 최근 집으로 가게 됐습니다. 최근 며질 동안 그 확인서를 빌미로 권리를 요구하는 빌미로 카톡으로 내용증명과 편집한 녹취를 보내며 조롱하고 대화를 거부했습니다.6월 11일 저녁에 퇴근한 동생과 어머니한테 그러는 게 아니다라는 말다툼을 하다가 저에게도 녹취와 조롱을 하는 것을 보고 화를 참지 못하고 녹취하던 스마트폰을 부쉈습니다. 저도 그러면 안 되었던 건데 동생은 합의없는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합니다.경찰조사부터 고소 대응까지 어떻게 하면 될 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. 관련태그: 고소/소송절차, 폭행/협박/상해 일반